네트워크 공정표를 단계별로 그리는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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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공정표를 그리는 방법은 위의 그림과 같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결합점과 작업, 작업명, 공사일수 등 네트워크를 그리는 방법에 대해서만 이야기 한다.
EST, LST, LFT, EFT 등은 다른 포스팅에서 이야기 한다.
| 작업명 | 공기 | 선행작업 |
| A | 5 | 없음 |
| B | 3 | 없음 |
| C | 2 | 없음 |
| D | 2 | A,B |
| E | 5 | A,B,C |
| F | 4 | A,C |
- 선행작업이 없는 작업은 개시결합점에서 시작한다. (예시의 경우, A, B, C)
- 개시결합점에서 시작하는 작업을 선으로 인출하고, 위에는 작업명, 아래에는 소요일수를 적는다. (예시의 경우, 아래부분 선행작업에 A가 중복되는 작업이 많으므로 편의상 A를 가운데에 적었다.)
- 선행공정이 있는 것 중에 선행공정의 개수가 적은 것 부터 시작해서 작업을 표시한다. (예시의 D, F 가 선행공정이 2개이고 E 가 3개 이므로 D,F,E 순으로 그려본다. )
- 하나의 작업에 한개 이상의 선행작업이 직접 연결될 수 없다. 선행작업이 한개 이상인 경우, 더미를 주어 연결한다.
- D작업은 선행작업이 A와 B 2개 이므로, 시작점에 B 작업은 직접 연결하고, A 작업은 더미를 두어 연결한다.
- F 작업을 그린다. D 작업과 마찬가지로 선행작업 C에서는 직접 연결하고, 선행작업 A에서는 더미를 사용하여 연결한다.
- 작업 E를 그린다. 작업 E는 선행공정이 A, B, C 세개이므로 A에서 B를 경유한 더미와 A에서 C를 경유한 더미를 연결해준다.
- 작업이 모두 작성되면 종료결합점을 그리고 모든 작업을 연결한다.
- 결합점에 번호를 기입한다. 개시결합점 (1일 수도, 0일 수도 있다.) 부터 시작하여, 종료결합점까지 숫자를 기입한다.
- 주공정선을 굵은 선으로 표시한다.
- 주공정선은 소요일수가 가장 많은 경로로 표시한다.
이렇게 하면 네트워크 공정표 작성이 마무리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