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특별한 그림책 하나를 소개해드릴게요. 제목은 나야 나 나야 나이고, 저자는 기쿠치 치키입니다. 이 책은 2024년 9월 19일에 발매된 작품으로, 출판사는 ‘책빛’이라는 곳에서 나오게 되었어요. 앞서 언급했듯이, 이 책은 귀엽고도 교훈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기쿠치 치키는 일본 훗카이도에서 태어난 작가로, 처음에는 건축을 공부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경력을 쌓았고, 2009년부터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게 되었죠. 그의 작품은 뛰어난 그림과 감성적인 내용으로 어린이와 어른들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특히, 그의 첫 데뷔작인 <흰 고양이 검은 고양이>는 BIB 황금사과상을 수상하기도 했답니다. 그렇다면 나야 나 나야 나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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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주는 질문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 여러분도 여러 가지 질문을 하게 될 것 같은데요, 특히 아이들에게 더욱 돋보이는 질문들 세 가지를 한번 생각해 볼까요?
“자신의 장점을 다른 사람과 자랑하면서 우리는 어떤 감정을 느낄까?”
친구들과 함께 자랑하고 경쟁하는 것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흔한 일이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될까요? 기쁘다면서도 누군가의 자랑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죠.“누군가의 장점을 인정하는 것이 나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상대방의 장점과 개성을 존중하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가요? 이를 통해 우리는 상대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배울 수 있고, 서로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나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방법이 뭘까?”
자기 긍정 감정을 느끼는 것, 즉 자부심을 느끼는 것은 왜 중요할까요? 타인과의 비교 속에서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법을 배우는 것은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나요?
누구나의 생각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래와 같은 상식적인 답변을 제시할 것 같습니다.
자신의 장점을 자랑하는 것은 정상이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요. 어릴 적 친구 한 명이 자랑했을 땐 누구나 조금 부끄러웠던 기억이 있죠? 그럴 때는 “그렇지, 네가 정말 잘했어!”라고 의례적으로 맞장구를 쳐주었죠. 타인의 장점을 인정하는 것은 우정의 시작인 것처럼 느껴졌고, 또한 이런 자랑은 서로의 관계를 더욱 깊은 것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책이 주는 생각
하지만 이 책 나야 나 나야 나는 이러한 상식적인 답변에 한 발짝 더 나아갑니다. 기쿠치 치키는 표범과 사자의 자랑을 통해 단순한 자기 과시에서 멈추지 않고, 자기 긍정과 존중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두 친구는 서로의 장점을 자랑하며 경쟁하기도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을 알아가고 감정을 조율하는 법을 배우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에요.
예를 들어, 표범이 “내 발톱이 더 뾰족해!”라고 자랑할 때, 사자는 그의 자랑을 듣고 서로를 인정해주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처럼 경쟁 속에서 생기는 감정들이 두 친구의 생각을 더 깊게 만들 뿐 아니라, 기분 좋은 긍정적 기운을 만들어내는 것이죠. 이 책은 결국 자신만의 개성과 장점을 인정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기분은 마음속에서 끓어오르는 긍정과 행복이 만들어낸 에너지를 느끼기 딱 좋습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저자의 말
기쿠치 치키는 책의 마지막에 자신의 감정과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어요. 그는 자신이 느낀 친구와의 경쟁과 공유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언급하며, 독자들에게도 다양한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관계를 맺어보라고 이야기합니다. 아마 읽고 있을 독자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될 것이고, 나야 나라는 울음소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겠죠.
그럼, 이 책을 통해 작가가 전하고 싶은 깊은 메시지와 함께 여러분도 나야 나 나야 나를 읽어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자랑거리가 있나요?” 이 질문으로 마무리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어 보세요!